레오니아 비거주자 차량 진입 규제 해결책 논의
뉴저지주 레오니아 타운의회가 현재 시행 중인 출.퇴근시간대 비거주자 차량 로컬도로 진입 규제 조치 논란 해결책으로 각 로컬도로에 설치된 표지판을 교체하기로 했다. 21일 타운의회는 "단순 우회가 아닌 타운 방문 목적의 차량은 언제든지 로컬 도로를 이용할 수 있음에도 해당 규제를 알리는 기존 표지판의 문구가 도로 출입 자체를 막는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"며 "방문자 급감 상황 해소를 위해 '오전 6시~10시, 오후 4시~9시 거주민 및 레오니아 방문자 이용 가능'이라는 문구의 새 표지판으로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"고 밝혔다. 하지만 이날 상인들은 표지판 교체만으로는 상권 피해의 근본 해결이 어렵다며 규제 시간 축소 등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. 서한서 기자